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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7월 국내 신차 등록대수 증가, BMW 수입차 판매 1위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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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내 신차 등록대수 증가, BMW 수입차 판매 1위 재탈환

7월 국내 신차 등록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977대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수치로, 전월 대비로는 13.1% 감소했습니다.

수입차 판매 현황

7월 수입차 판매량은 전년보다 4% 늘어나며, 총 2만1977대가 등록되었습니다. 이 중 BMW가 6380대를 기록하며 메르세데스-벤츠(4369대)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재탈환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테슬라가 2680대, 볼보가 1411대, 렉서스가 1108대, 포르쉐가 1012대를 기록했습니다.

모델별 판매량

모델별 판매량에서는 BMW 5시리즈가 1645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테슬라 모델Y는 1623대로 2위,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1505대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트림별로는 테슬라 모델Y가 1623대, 테슬라 모델3가 1055대, BMW 520이 1041대 순으로 팔렸습니다.

연료별 판매량

연료별 판매량에서는 하이브리드차가 1만518대로 전체 수입차 판매량의 47.9%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로 가솔린차 5354대(24.4%), 전기차 4586대(20.9%),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870대(4.0%), 디젤차 649대(3.0%) 순으로 많이 팔렸습니다.

국가별 점유율

국가별로 살펴보면 유럽차가 1만6166대로 점유율 73.6%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차는 3622대(16.5%), 일본차는 2189대(10.0%)로 집계되었습니다.

구매유형별 현황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4160대로 64.4%, 법인구매가 7817대로 35.6%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과 수요감소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7월 수입차 판매량은 BMW의 1위 재탈환과 하이브리드차의 높은 판매량이 주목할 만한 특징입니다. 앞으로의 수입차 시장 동향도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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